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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호우특보 발효...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3-07-23 14:03:25 2023.07.23 14:03:25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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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에 호우특보가 발효됐다. 특히 옥도면 등에 산사태주의보도 함께 발령돼 산사태 취약지역과 산연접 거주자는 위험상황시 마을회관 등으로 대피가 당부되고 있다. 이에 전북도는 23일 오전 11시 현재 군산에 호우주의보, 고창과 부안에 호우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를 가동했다. 이미 많은 비가 내렸으며 앞으로도 30~100mm(많은곳 120mm)의 비가 예보돼있어 하천범람에 주의해야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최근 인명피해가 발생한 하천변 산책로, 계곡 등 물이 빠르게 불어나 인명피해 예상 지역에 접근을 차단하는 등 선제적 대응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잦은 비로 흙이 물을 많이 머금고 있어 적은 비에도 산사태가 쉽게 발생할 우려가 있으니 야외 캠핑 및 계곡 야영 등 야외활동 특히, 논 물길 정비와 같은 농업시설 정비를 위한 외출자제를 요청했다. 호우주의보가 발령되면, 하천변 산책로와 산간계곡 등 물이 빠르게 불어나 휩쓸릴 위험이 있는 지역에 접근 금지도 당부했다. 현재 전북 모든 하천 산책로와 강가 천변주차장, 언더패스(하상도로)는 아직 통행 중이나, 강수 상황에 따라 통제되는 붕괴우려지역이 생기거나 언더패스 및 지하차도 통제 등 교통상황 변화가 생길것으로 예상돼 도민들이 교통상황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24일까지 30~100mm(많은곳 12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하천변 산책로, 등산로, 계곡 등 물이 쉽게 나는 지역에 대해 산책객과 야영객 등의 안전에 유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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