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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암동, 집중호우 피해현장 복구활동 구슬땀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3-07-25 11:44:49 2023.07.25 11:44:49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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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장애인노동조합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박경래) 10여명은 지난 22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구암동 현대아파트 뒤편 새터길 피해세대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박경래 본부장과 조합원들은 진출입로가 협소해 중장비가 들어갈 수 없어 사람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는 소식을 듣고 주말에도 한걸음에 달려와 토사유출로 매몰된 창고를 해체하고 수거 차량에 적재하는 등 피해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박경래 본부장은 “갑작스런 폭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아프다”면서 “하루빨리 피해를 극복하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작은 힘이라도 계속 보태겠다”고 밝혔다.


 진미영 구암동장은 “호우피해 지역을 방문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도움을 주고 있는 박경래 본부장님과 조합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폭우로 많은 피해가 있었지만 여러 기관과 단체에서 자원봉사의 손길이 이어져 시름에 잠긴 수재민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달래 줄 수 있는 것 같아 다행이다”고 전했다.


 한편 전국장애인노동조합 전북지역본부는 군산지역 장애인들과 장애인 노동자들의 일자리 창출과 권익 신장, 복지증진을 위해 지난해 11월에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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