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군산지점(지점장 강내길)이 28일,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받은 주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구호 물품(1,0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강내길 신한은행 군산지점장은 “우리 지역의 큰 비로 인해 많은 분이 피해를 입었다”며 “이번 호우 피해를 함께 극복해 나가자는 취지로 구호물품을 전달하게 됐다. 호우로 인한 피해복구를 신한은행 군산지점에서 함께 극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강임준 시장은 “수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구호물품을 보내주신 신한은행 군산지점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시에서도 신한은행 군산지점과 더불어 호우 피해 극복을 더 적극적으로 해 피해 주민들의 일상으로의 복귀를 하루빨리 이루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호우로 인해 시는 2023 호우 피해 특별모금을 오는 8월 16일까지 진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시 복지정책과(454-307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