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이 이번 집중호우 피해를 지원하고자 임직원들이 모은 성금 500만원을 전달하는 등 사회적 책임 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이번 성금은 전북은행 임직원이 매달 일정액을 대한적십자사에 이웃사랑 실천으로 모금한 것으로, 지난 폭우로 인해 피해를 받은 주민들의 복구를 위해 기탁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영민 부행장은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군산시 주민들이 많은 피해를 받았다”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복구가 완료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날 함께 참석한 정원호 전북은행 노동조합 위원장은 “피해 주민들을 위해 전북은행 임직원들이 작은 정성을 모았다. 하루빨리 피해 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임준 시장은 “군산시 피해 주민들을 위해 정성을 모아주신 전북은행 임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전북은행 임직원분들의 정성이 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은행은 매해 여름․겨울나기 성품 전달을 비롯해 올해도 지난 7월 폭우로 인한 피해를 지원하고자 쿨키트 100상자를 기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