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정용남 수송동장은 2일부터 수송연립 경로당을 시작으로 2주 동안 관내 30개소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신임 인사와 더불어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이번 경로당 방문은 동장의 신임 인사와 동시에 35도 이상의 불볕더위에 무더위 쉼터로서 역할을 하는 경로당에서의 폭염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생활 속 불편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는 등 다양한 지역 현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호응을 얻었다.

 수송동의 한 어르신은 “날씨도 너무 덥고 힘이 드는 이 시기에도 경로당을 일일이 방문해 격려해 주신 동장님께 감사드리며, 우리 수송동의 경로복지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용남 수송동장은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여가시설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낌없이 해 드릴 계획”이라며 “이번 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의 말씀을 잘 반영해 행복한 동네, 행복한 수송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