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심사 등 거쳐 최우수 1명·우수 2명·장려 3명 선발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적극행정으로 기존 업무의 틀을 과감히 깨고, 국민들이 공감하는 우수성과를 창출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새만금청은 지난달 10일부터 21일까지 온라인 국민투표를 통해 국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3일 적극행정위원회를 통해 최종 후보자로 선발된 6명을 대상으로 심사했다.
그 결과 최우수 사례로 ▲‘전력부족 문제 해소, 도로폐쇄 및 부지합병 등 적극행정과 규제개선을 통해 새만금 산단 최대 투자유치를 달성’한 성과가 선정됐다.
이어 ▲‘군산 산업위기대응지역 해제로 입주기업 조세감면 혜택이 중단된 상황에서, 새만금 투자진흥지구를 직권지정하여 위기를 돌파’한 사례와 ▲‘공격적인 맞춤형 마케팅 활동과 신속한 행정처리로 대규모 외투기업을 유치’한 성과 등이 우수사례로 선발되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새만금개발청장의 표창과 포상금과 포상휴가 등의 성과급(인센티브)이 주어진다.
윤순희 새만금개발청 차장(적극행정위원장)은 “이번 적극행정의 좋은 사례들이 앞으로 적극행정 실천을 장려하고 직원들에게는 동기부여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면서 “현 정부 들어 날로 발전하는 새만금의 모습에 국민들의 기대도 커지는 만큼 적극행정을 통해 더욱 더 성장하는 새만금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