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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경, 6일까지 대조기 연안사고 ‘주의보’ 발령

4일 군산지역 해수면이 기준보다 7.59m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3-08-04 19:19:31 2023.08.04 19:19:31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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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군산지역 해수면이 기준보다 7.59m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

 

군산해양경찰서(서장 박경채)가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대조기 연안사고 예방을 위한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발령했다.

 

국립해양조사원 발표에 따르면 군산지역은 4일 고조정보가 ‘경계’ 단계로 해수면이 기준보다 7.59m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해경은 ▲연안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를 발령하고 ▲파출소 옥외전광판과 방송장치 등을 활용한 안내방송을 실시했으며 ▲군산 내항과 소룡포구 등 침수에 취약한 개소를 선정해 집중 순찰을 실시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군산해경의 한 관계자는 “최근 여름 휴가철을 맞아 바닷가를 찾는 관광객의 증가 시기와 대조기 기간이 겹쳐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다”며 “해루질 등 갯벌 체험활동과 해안가 침수 우려 지역 출입을 자제하고, 선박소유자와 시설물 관리자는 침수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수시로 안전점검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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