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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잼버리, 12일까지 계속 진행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3-08-05 16:12:24 2023.08.05 16:12:24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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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가 중단되지 않고 예정대로 12일까지 진행된다. 전북도는 스카우트잼버리 대표단회의 결과, 잼버리는 원래 계획대로 8월 12일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 다만, 계속 제기되고 있는 화장실 청소 문제에 대해서 5일 678명의 인력을 추가 투입하고 화장실 청소 스케줄표를 만들어 위생상황을 점검, 위생상태가 항상 유지되도록 할 방침이다.  이어서 퇴영국가에 대해서는 교통 등을 지원하고 영외프로그램을 전북 외 지역까지 확대 지원하는 등 프로그램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도록 할 계획으로, 지자체와 협의해 영외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한국의 자연과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고 전했다. 또 마지막까지 모든 스카우트들이 프로그램을 마치고 안전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자원을 동원, 지원해 참가자들의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잼버리에서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현장에 쿨링버스 104대를 추가 배치했고, 국방부는 1,124평 넓이의 그늘막과 천막 64동을 설치했다. 또한 의사 28명, 간호사 18명, 응급구조사 13명 등 총 60명의 의료 인력도 추가 투입됐다. 서울의 민간 대형병원에서도 의료 인력이 지원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민간에서는 현대중공업이 샤워시설 등 편의시설 보수·증설에 필요한 설비와 인력을 투입했으며, 그 외 20여개 기업과 기관에서 생수, 이온음료, 아이스박스, 손선풍기, 양산 등 폭염 예방 물품을 후원하고 있다.<황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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