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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가 노후와 파손돼 정비가 필요한 주요 도로에 일제 정비와 보수를 추진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과 도로환경 개선이 기대된다.

 시는 노후와 파손돼 정비가 필요한 주요도로 정비를 위한 일제조사를 시행한다. 이번 일제조사는 관내 주요 도로 99km에 대해 도로 노면요철, 포트홀, 거북등균열 등 노면 상태 조사

를 실시했다.

 그 결과, 주요 간선도로 L=24.5km(A=2,234.9a), 보조간선도로 L=7.5km(A=750.2a) 등 정비가 필요한 구간에 대해 파악 완료했다.

 이번 구간 정비를 위해서 약 80억원의 예산이 필요하며, 하반기에 추경예산 26억원을 확보해 시급히 재포장을 요하는 구간 L=12.8km(A=1,002.4a)에 대해 도로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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