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길호)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대상 여름 보양식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장마와 무더위로 지친 저소득층의 기력 회복을 돕기 위해 계획됐으며, 폭염특보로 인해 80가구에 삼계탕을 배달하고 안전을 확인하고 살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정길호 위원장은 “계속되는 장마와 폭염에 지친 분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윤병철 경암동장은 “폭염에 취약계층에 대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사회 보장 협의체 등과 함께 현장활동(방문 또는 안전확인)과 안전망 강화에 최선을 다하는 경암동이 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