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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막는 관제센터요원…안전지킴이 ‘파수군’ 역할 톡톡

군산경찰, 실종치매노인 발견한 CCTV모니터요원에게 감사장 수여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3-08-09 21:05:38 2023.08.09 21:05:38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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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경찰, 실종치매노인 발견한 CCTV모니터요원에게 감사장 수여

 

 

“인상착의가 비슷한 어르신을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신속한 출동바랍니다”

 

밤낮 가리지 않고 도심곳곳 매의 눈으로 관찰하는 군산경찰서 통합관제센터소속 CCTV모니터요원의 활약으로 실종치매노인을 구조했다.

 

A 모니터요원은 7월 31일 오전 08시경 치매노인이 실종됐다는 신고를 접수 받고, 군산시 일대 CCTV를 적극적으로 모니터링한 결과, 오후 5시 30분경 수송동에서 비슷한 인상착의의 노인을 실종 9시간 30분만에 발견하고 즉시 112상황실에 통보했다.

 

당일 군산 날씨는 최고기온 33도 폭염주의가 내려져 고령인 실종자(치매노인)가 장시간 햇볕에 노출될 경우, 자칫 생명의 위험까지 올 수 있었던 상황이었던바, A모니터요원의 적극적인 CCTV 모니터링으로 실종자를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는데 큰 역할을 한 것이다.

 

이에 군산경찰서(서장 박정환)는 지난 4일, 실종치매노인을 구조하는데 기여한 군산경찰서 통합관제센터소속(CCTV모니터요원) A모니터요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시민들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박정환 경찰서장은 “실종자를 구조하는데 기여한 직원에게 감사를 표하고, 최근 잼버리 국제행사와 맞물려 다중밀집장소에서의 묻지마 범죄 등 각 종 범죄예방에 통합관제센터의 역할이 크다며 적극적인 업무 수행을 당부했다”고 말했다 <유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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