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군산시지회(회장 박충기‧이하 자총 군산시지회)가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펼치며 나라 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자총 군산시지회는 11일 오전 10시, 군산공설시장에서 임길훈 분회총무를 비롯한 분회재무, 여성회 회장, 여성회원 10여명과 함께 ‘나라 사랑! 군산 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회원들은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태극기 200기를 군산시민에게 태극기의 올바른 게양과 관리, 홍보와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임길훈 분회총무는 “대한민국의 광복 78주년을 경축하고 태극기 게양 독려를 통해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질 바란다”고 전했다.
박충기 회장은 “시민 모두가 우리나라를 도와준 참전 용사들의 고마움을 마음에 새기는 것은 물론, 국가 안보의 중요성과 나라 사랑에 대한 의지를 가지길 기대해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