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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객 안전, 우리가 책임집니다”

(사)군산해병대전우회, 선유도 해수욕장 개장기간 동안 안전지도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3-08-18 11:08:49 2023.08.18 11:08:49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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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군산해병대전우회(회장 손명엽)가 군산시 옥도면에 위치한 선유도 해수욕장의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 관심이 모아진다.


 특히 군산해병대전우회는 선유도 해수욕장 개장 기간 내내 안전 관리는 물론, 피서객과 현지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쳐 해병대와 군산시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했다.


 군산해병대전우회는 수상 안전 지도를 비롯해 시설물 점검과 유지관리, 청소와 청결유지, 이용객 편의시설(샤워장‧화장실 등) 청소와 점검 등 본연의 임무에 총력을 기울였다.


 또한 수상 오토바이와 구명보트, 방범용 드론 등 첨단 장비를 이용해 예찰에 주력하는 등 유사시를 대비한 긴급 출동 태세를 유지했다.


 나아가 해수욕장과 인근 민가 주변 연막소독, 해안가 쓰레기 수거, 불법 현수막 제거, 교통과 주차질서 유지, 방범 활동 등 궂은일도 도맡아 처리하고 현지 주민들과의 활발한 소통도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안전요원들을 대상으로 매일 실시한 해상구조와 심폐소생술 훈련은 피서객들에게 선유도 해수욕장이 안전하다는 인식을 심어주고 심리적 안정에 큰 도움을 준 것으로 보인다.


 손명엽 군산해병대전우회장은 “선유도 해수욕장 개장날부터 이달 말까지 피서객과 주민들의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선유도 해수욕장이 안전한 사계 휴양지로 거듭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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