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사회

“새만금 관할권 사수 위해 최선”

군산새만금지킴이 범시민위원회, 정부세종청사서 대규모 집회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3-08-18 21:09:42 2023.08.18 21:09:42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군산새만금지킴이 범시민위원회(이하 위원회)가 18일 정부세종청사 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며 새만금 관할권 사수 지키기에 앞장섰다.


 위원회는 군산시의 새만금 관할권에 대한 합리적인 결정을 촉구하기 위해 다수의 시민단체로 구성된 조직으로, 이번 집회에는 1,200여명이 모였다.


 위원회는 이날 집회에서 새만금 행정구역 결정에 앞서, 군산시의 논리가 뒷받침된 충분한 논의가 우선시돼야 하며, 개별사업이 완료될 때마다 이렇게 지역 간 분쟁이 발생하고 있는 점에 대한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이래범 군산새만금지킴이 범시민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새만금이 큰 위기에 직면해 있는 지금, 지방자치단체 관할권 결정의 키를 쥐고 있는 행정안전부와 중앙분쟁조정위원회에서는 어느 때보다도 신중하고 누구나 납득할 수 있는 합리적인 결정이 필요한 때”라고 말했다.


 김영일 군산시의회 의장도 “군산·김제·부안 등 3개 시군 간 협치를 꿈꾸던 새만금의 청사진을 반드시 이행할 것”이라며“군산시의회에서는 새만금 관할권 사수를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강임준 시장도“시민들께서 새만금 발전을 위해 앞장서 주시고 뜻을 하나로 모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군산시에서도 새만금 관할권을 지키기 위해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대규모 집회에 앞서 위원회는 행안부 자치분권 정책관에 10만 범시민 서명부를 전달했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문자가 잘 보이지 않을 경우 여기 를 클릭해주세요.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