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범 (사)대한노인회 군산시지회장(이하 군산시노인회장)은 글로벌 신한국인 대상(大賞)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래범 군산시노인회장은 22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2023년 글로벌 신한국인 시상식에서 노인복지 지역사회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이 시상식은 대한뉴스 주최, 대한노인회중앙회, 글로벌 신한국인 선정위원회 등 주관으로, 우수 국회의원과 지자체 대상, 글로벌 신한국인 대상, 소비자브랜드 대상 등 부문별 사회 발전을 위해 크게 공헌한 공로자를 선정 시상하고 있다. 이래범 군산시노인회장은 군산시의원(2~5대)과 시의회 의장(제5대 후반기)을 지냈으며, 지난 2020년 제17대 군산시노인회장으로 취임 후 관내 어르신들의 복지증진과 일자리 창출, 경로당 활성화 등어르신 모두가 행복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증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이래범 군산노인회장은 “큰 상을 받아 기쁨보다 책무성이 앞서며, 이 영광을 경로당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님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시대적 부응과 '당당한 군산노인! 존경받는 군산노인!'상 정립으로 어르신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선진노인회를 만들기 위해 인생의 마지막 봉사로 알고 소명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