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사회

‘청년의 도전이 전북 미래를 바꾼다’

군산서 제53차 전북지구 청년회의소 회원대회 열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3-09-07 16:22:41 2023.09.07 16:22:41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군산에서 최근 ‘제53차 전북지구 청년회의소 회원대회’가 개최돼 큰 관심을 받았다.


 이번 회원대회는 군산청년회의소(회장 지욱) 주관으로 지난 2~3일 이틀간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 전시장에서 ‘희생과 도전! 다시 도약하는 전북지구 JC’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회원대회는 지난 2일 오전 로데오거리(옛 시청광장)에서 기념사업인 심장제세동기 기증 행사를 시작으로,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 전시장에서 제46회 자랑스러운 전북청년대상 시상식과 입장식, 그리고 다양한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이 자리에는 김관영 지사, 서거석 전북도교육감, 강임준 시장, 신영대 국회의원, 박정희 전북도의원, 지해춘 군산시의원 등 내빈을 비롯해 약 1,000여명의 전북지구청년회의소 회원들이 참석했다.


 제46회 자랑스러운 전북청년대상 시상식에서는 전북 발전에 헌신적으로 이바지하고 국가, 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한 전북인을 선정, 지난 3월 김제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故성공일 소방교 등 모두 3명에게 시상했다.


 지욱 군산청년회의소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상호 간의 우정과 화합을 다지고, 조직력 강화를 통해 모든 회원이 한 가족이라는 일체감을 느낄 수 있는 회원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고군산군도라는 멋진 천혜의 비경과 역사적인 가치를 가진 도시 그리고 새만금 방조제라는 미래가 있는 매력 도시 군산에서 1박2일간 다양하고 아름다운 좋은 추억만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3일에는 체육대회를 진행해 회원 간 하나가 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며, 행사 마지막까지 안전사고 없이 질서 있는 회원대회가 진행됐다.


 한편 지난 1965년 창립된 군산청년회의소는 올해 ‘청년의 도전, 군산의 미래!’라는 슬로건으로 지욱 회장 외 15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있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문자가 잘 보이지 않을 경우 여기 를 클릭해주세요.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