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전북도지회 군산시협의회 조찬금(63) 부회장이 임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산림청장 표창을 받았다.
조 부회장은 충북 괴산군 유기농엑스포 광장 일원에서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 ‘제32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에서 산림을 모범적으로 경영해 임업 소득을 향상시키고 임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림청장 표창을 받았다.
조 부회장은 “군산지역의 산림은 보존과 개발 가치가 공존하고 있다”면서 “이를 잘 활용하면 지역의 충분한 경쟁력을 통한 임업인의 소득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평소 군산지역 산주와 임업인의 산림소득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면서 “이번 표창을 계기로 더욱더 지역 임업 발전과 소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이어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전성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