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가구 100원 성금 기탁·노인복지회관 무료급식 봉사활동 등
군산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송철·이하 군공노)과 전북공무원노동조합연맹(위원장 한창훈·이하 전북연맹)이 지역의 소외된 취약 계층을 보듬기 위한 이웃돕기 성금 기탁과 무료급식 봉사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하며 훈훈함을 전했다.
지난 12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한가위 추석을 앞두고 이뤄진 이번 나눔 실천은 전북연맹 한창훈 위원장을 비롯한 임원진 10여 명이 ▲관내 저소득층 5가구에 100만원 상당의 성금을 전달하고 ▲군산노인복지회관을 방문해 급식 봉사활동으로 어르신들과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한창훈 위원장은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전북연맹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도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송철 위원장은 “우리 지역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드리며, 군산시공무원노동조합도 지역의 소외된 시민 곁에 든든한 노동조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북연맹은 도내 8개 시‧군 공무원노동조합으로 조합원들의 권익 신장 및 복리증진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매년 도내 시군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