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희풍)는 거동불편 어르신 64세대에 사랑의 안전손잡이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임피면 지사협은 지난 3월, 1차로 거동불편 어르신 32세대에 안전손잡이를 설치했으며, 어르신들의 많은 호응으로 2차 안전손잡이 지원사업을 펼치게 됐다.
이번 사업은 고령에 지병과 관절질환으로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집안에서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화장실뿐만 아니라, 부엌, 계단 등 어르신들의 동선에 맞춰 3곳 이상 설치해 어르
신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이희풍 민간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하고 혼자 거주하는 어르신들이 집안에서 낙상사고를 당하지 않을까 하는 염려로 2차에 걸쳐 모두 96세대에 안전손잡이를 설치해 드렸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에 꼭 필요한 복지사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피면 지사협은 매년 찾아가는 밑반찬 서비스 사업, 고독사 방지를 위한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유산균 음료 배달사업 등 관내 취약계층, 저소득가정 지원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힘써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