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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수면 행정복지센터는 13일 (유)바다향(대표 금기홍)이 착한가게에 가입해 인증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서수면 착한가게 19호점이 된 바다향은 수익 일부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하게 되며, 모인 성금은 서수면 관내 복지 위기가구 지원과 지역복지 특화사업 추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금기홍 대표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라도 나누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생각에 착한가게에 가입하게 됐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뜻깊은 일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유청 서수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한 힘을 모아 주신 금기홍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전달돼 지역 내 많은 분이 관심을 갖고 착한가게에 가입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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