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베스틸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 등에 대한 이웃돕기에 나서는 등 사회적 책임과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세아베스틸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백미 10kg 1,000포(2,600만원 상당)를 군산시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난 7월 시, 세아베스틸,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체결한 ‘희망나눔 지역복지’ 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기탁된 백미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단체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오병길 지원본부장은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아 전달된 성품이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함께 참석한 염성곤 노조위원장은 “나눔문화에 참여해주시는 임직원분들께 항상 감사드린다. 임직원분들의 정성이 잘 전달돼 어려운 이웃들이 더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임준 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해서 나눔을 베풀어 주신 세아베스틸 덕분에 추석 명절에 더욱 외로움을 느낄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우리 시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아베스틸은 ‘세상을 아름답게’라는 기업 정신으로 매월 일정액의 임직원 희망 모금과 급여 끝전 모금으로 후원금을 마련해 지난 2012년부터 시와 ‘희망나눔 지역복지’ 협약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성금 후원, 관내 고교생 장학금 지원, 여름·겨울나기 성품 후원 등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