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범 회장, “양질의 맞춤형 일자리 위해 적극 노력할 터”
(사)대한노인회 군산시지회(지회장 이래범·이하 군산시노인회)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양질의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해 활력 넘치는 삶을 제공하는 노인 일자리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 군산노인회가 전국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수행기관 1,134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평가’에서 최고상인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2022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추진 실적을 복수유형 및 단일유형 수행기관으로 나눠 1차 정량평가와 2차 정성평가로 실시됐는데, 군산시노인회가 복수유형(공익형, 사회형) 수행기관 중 최고등급인 S등급으로 대상(大賞)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것이다.
이번 수상은 사회참여를 통한 안정적 노후 기반을 추구하는 어르신 복지 체계 구축을 위한 군산시노인회의 노력의 결과로 풀이된다.
군산시노인회는 공익형과 사회서비스형 등 2개 사업을 수행하는 복수유형 그룹으로 전국 610개 기관 중 4개 기관에만 주어지는 S등급 평가를 받음으로써,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더불어 포상으로 2,5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으며, 인센티브는 성과금과 기관 홍보비 등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래범 군산노인회장은 “군산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책무성을 다한 열정적인 활동과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면서 “군산시와 참여 어르신 및 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많은 양질의 맞춤형 일자리 창출·제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노인회는 올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공익활동형(4개 사업) 1,830명, 사회활동형(8개 사업) 470명 등 총 2,30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노인복지 향상과 어르신 건강증진을 도모하며 ‘당당한 군산노인! 존경받는 군산노인상’ 정립으로 선진노인회 구축을 위해 이래범 지회장을 중심으로 일심동체 되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