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대표 향토기업 페이퍼코리아(주)(대표이사 권육상)가 추석맞이 이웃사랑 성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들었다.
페이퍼코리아는 19일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10kg 357포(1,000만원 상당)를 군산시에 기탁했다.
지난 2014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을 해오고 있는 페이퍼코리아는 군산을 대표하는 나눔 실천 기업으로 손꼽히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권육상 페이퍼코리아 대표이사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페이퍼코리아는 군산시민과 함께 상생하며 나눔문화를 실천하는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임준 시장은 “명절마다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페이퍼코리아의 소중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시에서도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복지도시 군산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