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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은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에서 장보기와 함께 기부 물품(500만원 상당)을 전달하며 올해도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포용적 금융을 실천했다.

 전북은행은 향토은행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적극 앞장서고 있으며, 명절 선물꾸러미 지원, 희망의 공부방 지원사업 등 관내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번에 실시된 전통시장 장보기 또한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전통시장에서의 소비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고 관내 취약계층에게는 이웃사랑의 온정을 전하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영민 부행장은 “이번 명절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명절 기간 동안 우리 전통시장도 더 활성화가 되는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임준 시장은 “항상 지역민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는 전북은행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북은행의 따뜻한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져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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