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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새마을회(회장 정수영)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집수리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군산시새마을회는 최근 읍면동 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군산시의 후원을 받아 관내 저소득가정의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새마을지도자와 지역주민이 서로 협력해 지역봉사를 실천, 지역에 소외된 주민들을 지원하는 대민 지원 사업의 일환이기도 하다.

 새마을지도자 대야면협의회(회장 이형세)에서 주관한 이 사업은 독거노인 가구를 선정해 도배, 집 정리 등 새마을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주거 내부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형세 새마을지도자 대야면협의회장은 “주변 이웃의 어려움을 지나치지 않고 작은 봉사의 손길만으로도 독거노인들에게 행복한 보금자리를 만들어 드릴 수 있음에 감사드리며, 더불어 자원봉사 하는 주민들과 새마을지도자들도 더 큰 보람과 기쁨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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