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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흐름에 맞는 ‘개방된 사법’구현

홍기태 전주지방법원 군산지원장 취임식이 21일 오전 군산지원 5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7-02-21 18:20:23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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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기태 전주지방법원 군산지원장 취임식이 21일 오전 군산지원 5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신임 홍 지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역 사회와 의사소통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개방된 사법행정을 펼쳐 거듭나는 군산지원을 만들고, 군산발전에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구상중인 홍 지원장은 “법관과 변호사·검사는 물론, 지역 각종 기관·단체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을 파악해 나갈 계획이며, 지역 주민들의 법원 견학확대, 법관들의 일일교사제 등을 통해 지역과 긴밀한 유대관계를 형성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법정에서는 “겸손한 자세로 귀를 기울여 무엇이 진실이고, 누가 거짓을 말하는지 바르게 판단해 법 앞에 억울함이나 고통을 당하는 사람이 없도록 하겠다”고 다짐하는 한편, 공정한 연말 대선이 치러지도록 철저한 선거관리를 약속했다.



또한 최근의 사법불신과 관련해서는 “그동안 사법개혁추진위원회 활동을 통해 국민이 법원에 요구하는 바가 무엇이고, 법원이 국민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정확히 파악”하고 있다면서 “재임기간 동안 거듭나는 군산법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 지원장은 대구 출신으로 서울대학교와 동 대학원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25회 사법고시를 재학 중에 합격해 헌법재판소를 거쳐 대구지방법원 부장판사와 법원행정처 사법정책실 사법정책심의관을 겸임하고, 수원지방법원 부장판사를 역임했다.



홍 지원장은 평소 사법개혁추진위원회에서 활동할 만큼 적극적이고 개방적인 사고방식에 치밀한 업무추진으로 정평이 나 있으며, 참여정부 청와대 참여혁신 수석비서관을 지낸 박주현 변호사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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