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한마음지역사회협의체(위원장 왕영호)는 지난 22일 추석맞이 이웃돕기 성금 380만원을 기탁했다.
19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조경한마음지사협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조촌동 각종 특화사업 추진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지역 주민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봄에는 화재로 집이 불탄 기초생활수급자 가구 집 개보수에 200만원, 여름에는 관내 경로당 18곳에 수박(133만원)을 지원했다.
이번 기탁된 추석맞이 이웃돕기 성금은 조촌동 복지허브화 예산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왕영호 위원장은 “긴 추석 연휴를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성금을 모았다”며 “조촌동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잘 써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