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시니어클럽협회(회장 조범기)가 지난 25일 보건복지부 주최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노인복지 기여 단체부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안았다.
한국시니어클럽협회는 지난 22년간 노인일자리 정책개발을 지원하고, 전국 198개 기관 4,000여 명의 사회복지사들이 34만 명의 노인일자리를 제공하는 노인일자리지원기관인 전국 시니어클럽의 중앙 협회로, 한국의 세대 간 갈등을 해결하고 노인 빈곤율과 자살률을 낮추는 데에 선도적이고 중추적인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한국시니어클럽협회는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그간 노인일자리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조범기 한국시니어클럽협회장은 “대한민국 노인일자리를 이끌어가는 시니어클럽 종사자와 노인일자리 참여어르신들이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면서,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노인일자리를 선도해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위해 한국시니어클럽협회가 매진할 것을 약속드리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노인의 날 기념식에는 윤석열 대통령을 대신해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이 참석했고, 김기현 국민의 힘 대표, 이정미 정의당 대표, 김호일 대한노인회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