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학물질 누출 사고 재발 방지 대책 마련
군산소방서(서장 구창덕)는 지난 26일 OCI㈜ 군산공장을 방문해 잇따른 화학물질 누출 사고 관련하여 현장방문지도에 나섰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소방공무원 10여명이 참석해 지난 25일 오후에 발생한 화학물질 누출 사고와 관련하여 원인 확인 및 안전사고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의 시간을 가졌다.
사업장 관계인의 안전 관리 의식 제고를 위한 당부를 시작으로 ▲공장 현황 청취 ▲화학물질 누출 원인 확인 및 장소 현지 확인 ▲소방시설 관리 현황 확인 등 재발 방지 및 초기 대처 방법에 대해 중점적으로 의견을 타진했다.
최명식 예방안전팀장은 “올해 연이어 발생하는 화학물질 누출 사고 예방을 위해서 관계인들의 더욱 철저한 안전 관리가 필요하다”며“소방서에서도 지속적인 안전사고 예방 활동과 더불어 유사시 대응조치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