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송리치사우나(대표 문승태)는 5일 창립 7주년을 기념하는 한마당 잔치를 열어 이웃사랑을 실천한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부 기념식과 2부 노래자랑이 진행되며, 노래자랑은 지난달 23일 예선을 통과한 최종 30팀이 참여한다.
수송리치사우나는 창립 7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지역주민과 함께하기 위해 취약계층 주민을 위한 후원 물품으로 500만원 상당의 백미와 목욕이용권을 기부하며 이웃돕기에 솔선수범할 예정이다.
문승태 대표는 기념식에서 “수송리치사우나가 현재까지 잘 운영할 수 있도록 도와준 지역민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상생의 중요성을 돌아보는 의미로 고객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소외된 이웃에게 백미와 목욕이용권을 기부했다”라고 말했다.
정용남 수송동장은 “후원에 동참한 문승태 대표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더 가까이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수송동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후원 물품인 백미와 목욕권 등은 ‘희망2023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수송동 맞춤형 복지허브화사업으로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