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사회

군산시 해상풍력 민관협의회 제3차 회의 열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3-10-06 16:11:31 2023.10.06 16:11:31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 대전환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군산지역 해상풍력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민관이 머리를 맞대 이목이 집중된다.

 

 군산시는 6일 시청 상황실에서 군산시 해상풍력 민관협의회(이하 민관협의회)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 


 민관협의회는 지난 6월 민간위원 11명과 김미정 부시장을 포함, 관련 정부위원, 공익위원 등 모두 18명으로 구성돼 출범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주호 건국대학교 안보전략연구센터장의 단지개발 가능성 연구 중간보고와, 지난 7월 민관협의회 위원들의 제주 해상풍력 발전단지 견학과 지역 상생 방안 선진사례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8월 2회 회의에서는 김철승 목포해양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해상풍력 입지 타당성을 위한 해상교통현황 정보를 공유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지침에 따른 민관협의회 운영규정 안건처리를 하기도 했다.


 민관협의회에서는 해상풍력 산업에 대한 이해를 위한 특강을 비롯해 이해관계자 의견 수렴, 수산업 공존 방안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고 시는 이를 통해 주민과의 충분한 공감대를 형성해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의 한 관계자는 “해상풍력 단지개발 사업은 지역사회와의 소통이 필수적이고, 이를 바탕으로 입지 선정 등이 이뤄질 것”이라며, “지역 상생을 최우선으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문자가 잘 보이지 않을 경우 여기 를 클릭해주세요.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