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한국수자원공사 전주권지사(지사장 정영래)가 ‘물 나눔×행복 두 배’ 프로그램의 하나로 수도 요금 감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지역 취약계층에 수도 요금 지원금을 전달해 귀감이 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 전주권지사는 10일, 지역 저소득 독거노인 수도 요금을 지원하기 위해 300만원을 기탁했다.

 시는 이번 지원으로 오는 12월까지 3개월간 저소득 독거노인 200가구에 수도 요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정영래 지사장은 “이번 지원으로 지역 독거노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국내 유일 물 전문 공기업으로서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과 상

생의 문화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강임준 시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물나눔×행복두배 프로그램으로 우리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건네주신 한국수자원공사 전주권지사에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시에서도 독거노인 분들이 소외되지 않고 더 나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