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종합에너지 기업 SGC에너지(주)(대표 이우성‧이복영‧박준영)는 최근 경포천 수질 개선과 둔치 주변 환경정화를 위한 활동을 진행하며 ‘클린 군산’ 만들기에 앞장섰다.
SGC에너지는 11일 경포천 주변에서 플로깅(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운동)과 ‘EM(Effective Micro-Organism) 흙공 던지기’ 활동 등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지난 2021년에 시작한 이후 4회차에 접어든 행사로, SGC에너지 군산사업부문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임직원들은 시민들이 산책코스로 가장 많이 찾는 ‘경포천서래숲길’ 일대 약 1.2km 구간을 걸으며 주위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EM 흙공 2,000개를 하천에 던지며 수질 개선 활동에 나섰다.
EM 흙공은 유용한 미생물이 들어있는 EM 효소와 질 좋은 황토를 배합해 만든 공으로, 경포천의 유해물질과 악취를 제거하고 정화해 수질 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준영 SGC에너지 대표는 “군산의 대표적인 마실길인 경포천서래숲길과 하천을 정화하는 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SGC에너지는 지역의 자연환경을 보전하는 활동과 지역사회를 돌보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ESG 경영을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GC에너지는 ‘사랑의 1004 운동’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기탁, 난방비 지원과 연탄 배달 활동 등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또 SGC이테크건설, SGC솔루션 등 SGC그룹이 함께하는 ‘SGC숲 만들기’를 통해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친환경 가치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황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