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서원(대표 이삼구)이 13일, 1년 동안 모아온 돼지 저금통(165만7,500원)을 이웃사랑을 위해 기부해 감동을 주고 있다.
아서원은 지난 2019년부터 경암동 착한가게로 등록돼 지정기탁을 시작했으며, 매년 경암동에 꾸준한 기부활동을 지속해왔다.
또 그동안 지역사회복지 증진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7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한 ‘희망2023 나눔캠페인 유공자 시상식’에서 전북도의장상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이삼구 대표는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부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윤병철 경암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주신 이삼구 대표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