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선봉)는 노인성질환 등으로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저소득 어르신 10명에게 보행보조기를 지원한다.
지사협 특화사업으로 추진한 이번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이동 편의성을 증진해 건강한 삶을 추구하고자 기획됐다.
김선봉 민간위원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보행보조기를 구입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김현숙 신풍동장은 “보행보조기 지원사업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보행보조기를 확대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