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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잼버리 해단식·미래성장 간담회 열려

11일 공설시장 청년몰서…군산대 만찬 제공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3-10-16 17:58:27 2023.10.16 17:58:27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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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잼버리 군산지원본부(본부장 이종욱)가 세계잼버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준 군산지역 기관과 기업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산지원본부는 지난 11일, 군산공설시장에서 공설시장상인회(회장 강숙자), 르네상스사업단(단장 신지양) 등과 ‘군산 잼버리 해단식 및 미래 성장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최연성 군산대 부총장, 강희성 호원대 총장, 이계철 군장대 총장과 김왕규 군산교육장, 김동구·박정희 전북도의원, 김영일 군산시의장, 박광일·송미숙·최창호 시의원을 비롯해 잼버리 홍보단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군산 잼버리 성공화 협력 및 지원기관‧단체, 지원자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전하고, 관련 기관협력을 통해 세계잼버리 청소년을 맞이한 사례를 공유해 더 나은 미래 성장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군산대는 이날 해단식에 참여한 사람들에게 격려 차원에서 만찬을 제공했다.


 대회 동안 시, 군산교육청, 공설상인회, 르네상스사업단, 근대문화박물관, 청년뜰,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군산경찰서, 금강미래체험관, 군산대·호원대·군장대 등 관내 기관과 봉사자들은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군산 잼버리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또한 조기 퇴영으로 안타까운 상황에서도 대학캠퍼스 개방, 생활관 개방, 국악 공연, K-POP 공연 등을 통해 외국 잼버리 대원을 반갑게 맞이하기도 했다.


 이종욱 세계잼버리 군산지원본부장은 “잼버리 기간 동안 많은 시민 여러분의 자발적 참여와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군산의 이미지 향상에 도움을 줬다”라면서, “군산 잼버리 성공화를 위한 노고에 대해 참여 기관과 기업,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최연성 군산대 부총장은 “군산 잼버리대회가 안전사고 없이 잘 치러진 데에는 시를 비롯한 각 기관과 단체, 자원봉사자, 실무자들의 헌신과 봉사가 큰 역할을 했다”라면서, “이제는 이 경험들을 어떻게 활용해 지역 성장에 보탬이 되도록 하느냐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황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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