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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 서장, “실력있고 당당한 군산경찰로 거듭나도록 힘쓸 것”

“민주경찰, 따뜻한 인권경찰, 믿음직한 민생경찰의 길을 흔들림 없이 걸어가면서, 더욱 실력있고 당당한 군산경찰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군산경찰서(서장 박정환)가 18일 ‘제78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열고, 시민을 위해 희생하고 봉사하는 수많은 경찰 영웅들을 치하했다.

이날 오전 4층 진포마루에서 진행한 기념식에는 박정환 서장과 과장, 계·팀장, 지역관서장, 경찰협력단체, 직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청 홍보영상시청, 유공자 표창 및 감사장 수여, 경찰가 제창, 축하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박 서장은 경무과 임경운 경감이 경찰청장을 비롯해 타의 모범이 되고 직무에 충실한 경찰관 18명에 대하여 표창을 수여했으며, 평소 군산지역의 치안유지와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경찰발전협의회 함경식 회원에게 경찰청장 감사장을 수여하는 등 총 10명의 민간인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박정환 군산경찰서장은 “경찰의 날을 맞아 경찰관으로서 자긍심을 되새기고, 초심을 떠올려 보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안전하고 행복한 군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하였다.<유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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