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인재 양성과 복지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군산사회복지장학회(이사장 김기봉)는 동아오츠카(주)와 함께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했다.
군산시사회복지장학회는 동아오츠카에서 나랑드 사이다 1,498상자(2,000만원 상당)를 후원받아 사회복지시설에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동아오츠카 후원품은 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한 청소년시설, 장애인복지관과 장애인 거주시설, 무료급식소 3개소 등에 전달됐다.
군산사회복지장학회는 지난 1994년 군산시 자영업자들이 모여 지역인재 양성과 복지사회를 만들기 위해 설립됐으며, 설립 이후 해마다 장학사업을 비롯해 소년소녀가장과 독거노인, 사회복지시설돕기를 비롯한 교육지원사업 등에 120억여원을 지원함으로써 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김기봉 군산사회복지장학회 이사장은 “후원을 해주신 동아오츠카에 감사드리며, 이번 후원으로 우리 군산시 사회복지시설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을 계속 이어나가 우리 군산이 더 따뜻한 기부와 배려가 가득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