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대야노인복지관(관장 채현옥)은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사업’을 진행해 관심을 받았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일 오전, 옥산면사무소 2층 다목적 강당에서 어르신 60여 명을 대상으로, 옥산면사무소(임정진 면장)의 사업 홍보, 군산치매안심센터의 치매 사전검사, 군산간호대의 당화혈색소검사, 우리 가락 장구 난타, 귀반사 자원봉사단이 함께 참여해 어르신들에게 건강, 문화, 교육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사업은 군산치매안심센터의 치매 인식개선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감소시키고, 치매는 더 이상 무섭고 두려운 질병이 아니라 조기 발견과 예방을 통해 지연시키고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인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진행됐다.

 채현옥 대야노인복지관장은 “앞으로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사업 등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욕구를 충족시키는 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사업은 농촌 지역으로 찾아가 사회복지와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다양한 노인 욕구를 통합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황진 기자>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