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진정권)는 지난 20일 대명동에 위치한 GRAN HOTEL(대표 김종윤)에서 착한가게 53호점 현판식을 진행했다.
GRAN HOTEL은 10월 신축돼 청결한 31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속버스터미널 부근
에 위치해 많은 투숙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종윤 대표는 “모두가 힘든 경제 상황에 어떤 나눔을 실천할까 고민했는데, 착한가게 가입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말을 듣고 참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재식 흥남동장은 “주민들의 동참과 더불어 지역사회에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