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사회복지장학회(이사장 김기봉)가 장학금을 지원하며 지역 아이들의 빛나는 꿈을 응원했다.
군산사회복지장학회는 지난 24일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에게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군산사회복지장학회는 지역 자영업자들이 모여 지역인재 양성과 복지사회를 만들기 위해 설립됐으며, 장학사업과 소외계층 지원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단체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의 건전육성을 위해 보호·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의 제공, 보호자와 지역사회의 연계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이다. 이번 장학금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청소년 46명, 드림스타트 아동 4명에게 각 20만원을 전달했다.
김기봉 군산사회복지장학회 이사장은 “이번 장학금 지원으로 우리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꿈을 키우고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을 계속 이어나가 우리 군산이 더 따뜻한 기부와 배려가 가득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