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경포경로당에서 올해 8번째 ‘우리 동네 나눔손(飡)’행사를 실시했다.
지난 2018년 시작된 ‘우리 동네 나눔손(飡)’은 경암동에 애정과 관심이 많은 기부업체(6곳)가 매달 관내 복지시설(경로당‧지역아동센터)에 음식과 물품을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경암동의 특화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원풍갈비(대표 이종필)가 돼지고기 수육, 이진표 베이커리(대표 이진표)가 대형 케이크, 계란마을(대표 이춘로)이 계란, 수연축산유통(대표 최인호)은 등뼈, GS25뉴군산경암점(대표 기봉우)이 백미, KTS(대표 김선식)가 롤 화장지를 기부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윤병철 경암동장은 “매달 기부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가게 대표들께 감사하다”라며, “이에 보답해 지역주민이 사랑과 관심을 느낄 수 있는 경암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