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과 군산3.5 독립만세운동을 기념하는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졌다.
한강이남 호남 최초의 항일 독립만세운동이 펼쳐졌던 군산3·5만세운동 재현행사가 1일 오전 9시 30분부터 시작됐다.
군산3.5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에는 14년째 재현행사를 주최해온 구암교회 중심의 군산3.1운동 기념사업회(김영만 목사) 회원들과, 독립운동 유공자 유가족, 군산지역 각계인사, 시민 등 600여명이 참가했으며 다소 쌀쌀한 날씨 속에서 시가행진을 벌였다.
재현행사 대열은 시가행진에 앞서 풍물공연 등 식전행사 후 출정선포와 출정노래로 출정식을 갖고 구암동산에서 경찰서 앞→중동사거리→팔마광장을 거쳐 시청까지 거리 행진을 펼쳤다.
이어 오전 11시부터 군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유가족과 시민,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3·1절 기념행사가 열렸다.
88주년 3.1절 기념식은 김상록 목사의 군산3.5만세운동 약사보고와 고석찬(사업회총무)․박종미(구암동산어린이집원장)의독립선언문 낭독, 대회사, 격려사, 유족소개, 결의문 낭독, 3.1절노래,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