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앞 바다에서 어선이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군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8일 오전 7시경 군산 앞 바다 북방파제 북단 해상에서 조업중인 충남 장항선적 연안안강망 어선 206형제호(7.93톤)가 침몰했다.
다행히 어선에 타고 있던 선원 3명은 북방파제로 상륙, 사고 직후 현장에 도착한 해양경찰 경비정에 의해 구조돼 군산항으로 후송됐다.
또, 침몰선박에는 경유 600리터가 실려 있었지만 아직까지 해양오염은 발생하지 않고 있다.
206형제호 선장 윤모(41세, 군산시 수송동)씨는 “스쿠류에 걸린 어망을 제거하는 작업을 하던 중 높은 파도에 밀려 북방파제 북단에 부딪치면서 순식간에 침몰했다”고 말했다.
한편 해경은 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