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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코리아 분쟁 \'일단락\'

군산소재 (주)페이퍼 코리아(옛 세풍제지)에 무슨 일이 지난해 말 이후 있었나.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7-03-12 09:41:39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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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소재 (주)페이퍼 코리아(옛 세풍제지)에 무슨 일이 지난해 말 이후 있었나.
 
최근 이 회사는 경영진간 분쟁으로 대표이사가 사임하는 등 조직 내부가크게 흔들리는 사태에 직면했으나 최근 주주총회를 통해 안정권에 접어들고 있다. 내부 분쟁의 원인은 경영진들이 출자한 회사 지분문제 때문.
 
구 회장과 이 이사는 지난해 8월 자신들이 직접 출자한 글로벌 피앤티를통해 페이퍼코리아의 1대 주주인 버추얼텍으로부터 보유 지분 25%(200억원)를 인수했다.
 
코리아 페이퍼의 원료 등을 전담하는 지주회사인 글로벌피앤티의 지분은 구 회장과 이 이사가 각각 40%씩, 김도연 감사가 20%를 갖고 있다.
 
하지만 이 이사가 몰래 지분을 10.5% 늘려 50.5%로 만들면서 이들 사이에 암투가 벌어진 것. 이후 구 회장과 이 이사는 지주회사인 글로벌 피앤티의 지분을 놓고 가처분 소송을 제기하는 등 갈등을 빚어 왔다.
 
 지난해 말 서울중앙지방법원과 수원지방법원은 애초 약속된 \'구형우회장-이연희 전 대표-김도연 감사\'의 지분외 초과 지분에 대해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다.
 
이로써 이연희 전 대표의 가족을 포함한 자신이 갖고 있던 글로벌 피앤티의 지분 50.5%중 10.5%에 대해서는 결정 시점부터 의결권 없음은 물론 양도도 금지됐다.
 
이 과정에서 세풍제지출신 이사가 물러나는 등의 우여곡절을 거치면서 내부가 상당부분 흔들리기도 했다.
 
페이퍼코리아는 지난 5일 구형우 회장과 경영권 분쟁을 벌였던 이연희 이사가 최근 사임하면서 \'한솔제지 출신 경영진\'사이에 벌어졌던 신문용지업체 페이퍼코리아의 경영권 분쟁이 사실상 종료됐다.
 
회사 관계자는 \"두 사람 간의 법정 소송은 모두 취하됐으며 이 이사가 갖고 있는 글로벌피앤티의 지분 40%는 제3자 인수 방식으로 매입키로 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회사측은 현재 제3의 인수자를 물색 중이라고 덧붙였다. 회사측은 김 대표의 주주 제안에 관계 없이 지난 7일 주총에서 사외이사 정원영(67․ 전KDN 스마텍대표이사)씨를 추가로 선임했다.
 
 특히 이날 소액주주 운동을 명분으로 이번 주총에 신규이사 8명과 감사 1명을 선임해줄 것을 제안한 주주 김종호(5.62%) 페이퍼러스대표와 대결이 예상됐으나 자진 철회해 조용히 마무리됐다.
 
한편 페이퍼 코리아는 국내 신문용지 시장 환경과 제반 악조건 속에서도 매출액 기준 지난 2005년보다 19억원이 늘어난 1633억원을 기록했을 뿐 아니라 당기순이익도 73억원을 올렸다.
 
이날 재선임됐거나 새로 선임된 임원은 △대표이사 겸 회장 : 구형우 △이사 ; 구형우(상임), 서지현(비상임)  △사외이사 ; 나대곤, 정원영(신규) △감사 ; 김도연(상임) <정영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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