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에 거주하는 이주여성들을 위한 ‘합동결혼식’이 오는 29일 오후 2시 오페라하우스에서 올려질 예정이다.
그동안 경제적인 어려움과 개인사정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채 생활하는 국제결혼 가정을 위해 ‘국제라이온스협회 355-E 전북지구 군산지역협의회(회장 박승한)’와 ‘가정을건강하게하는시민모임(대표 김희숙)’은 이주여성들이 당당한 군산시민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합동 결혼식’을 주관한다.
국제결혼을 통해 지역 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여성들은 200여명이며, 대부분의 가정이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채 생활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두 단체는 사진동호회 focus/99와 군산미용협회, 오페라하우스, 이벤트플레이, (유)아미산업 등 회원들의 자발적인 후원으로 9쌍을 위한 결혼식을 마련하게 됐다.
김희숙 가건모 대표는 “한국 남편들이 부인이 외국인이라는 이유로 결혼식을 기피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결혼식을 통해 진정한 아내로 당당한 시민으로 살아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