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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꾸미 축제, 바가지 요금 없는 행사로

주꾸미 축제기간 껑충 뛰는 주꾸미 값으로 외지 방문객들의 발길을 돌릴 우려마저 높아지고 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7-03-22 11:57:08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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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꾸미 축제기간 껑충 뛰는 주꾸미 값으로 외지 방문객들의 발길을 돌릴 우려마저 높아지고 있다.

 

수협 등에 따르면 올해 포근한 날씨 덕에 출어가 활발한데다 소라껍데기를 이용한 포획이 대폭 늘어 지난해 보다 다소 많은 350여t의 주꾸미가 잡힐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 주꾸미 위판 가격은 Kg당 9000원 이지만 소비자가격은 1만3000원에서 1만4000원 사이에 오가고 있다.

하지만 이 가격도 축제 기간 동안 공급부족 등으로 2~2.5배로 크게 오를 전망이다.

 

 지난해 제5회 군산주꾸미 축제 동안의 주꾸미 어획량은 2005년에 비해 2배가량 많은 300t의 주꾸미가 잡혔다. 실제로 지난해의 경우 주꾸미 잡이는 산란기인 3월과 4월이 제철로 평년의 경우 이 기간에 150t 가량 안팎의 주꾸미가 잡혔지만 작년 축제 기간 동안 가격은 Kg당 2만8000원에서 3만원으로 팔렸다. 이 가격은 일반적인 위판 가격보다 3배나 높은 수준.

 

 23일부터 29일 1주일 동안 열리는 제6회 군산주꾸미 축제, 지역 특산물 축제로 발돋움되기 위해서는 철저한 단속과 상인들의 의식전환이 시급하다는 여론이다.

 

홍성찬(익산․29)씨는 “지난해 주꾸미 축제 때 축제장의 주꾸미 가격이 너무 비싸 놀랐다”며 “더욱이 놀란 것은 한 접시에 담긴 주꾸미가 작은 것으로 7마리만 나왔다”고 말했다.

 

조원택 군산수산물센터번영회장은 “올해는 바가지요금으로 방문객들의 불편을 겪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지금까지 부스 운영자들과 여러차례 회의를 통해 바가지요금을 근절하자는데 모두 뜻을 같이해 이 같은 행위가 근절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주꾸미 어획량이 점차 늘고 있어 상대적으로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물량 확보와 바가지요금의 철저한 단속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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