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가 교통사고의 주범이 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해 오토바이 교통사고로 8명이 사망했으며 이는 전체 사망사고의 약 16%를 차지했다.
실예로 지난해 8월 8일 성산 고봉재 굽은 내리막 경사에서 고장난 오토바이를 견인하던 승용차량과 반대 차선에서 달려오던 화물차량이 충돌, 오토바이에 타고 있던 임모(49)씨가 현장에 숨진 사고가 발생했다.
군산지역에 등록된 오토바이는 8700여대. 봄철을 맞아 오토바이 운행이 서서히 증가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경찰은 오토바이 운행문화를 개선시키기 위해 유관기관과 실천협의회를 구성하고 이달 초부터 오토바이 사고예방을 위한 집중홍보에 들어갔다.
특히 오토바이를 이용한 배달업체는 물론 노인층 오토바이 운전자를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하고, 매주 수요일 주요 교차로에서는 오토바이 안전운행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또한 5월부터는 오토바이 법규위반에 대한 집중단속도 벌일 계획이다.
군산경찰의 한 관계자는 “교통사망사고 분석결과 지난해 4월에 발생한 6건의 사망사고 중 4건이 오토바이 사고였다”며 “운전자들의 세심한 주의”를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