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절경과 비경으로 서해안 최적 피서지로 손꼽히고 있는 군산시 옥도면 선유도해수욕장이 다음달 8일 개장식을 갖고 8월15일까지 39일간 전국의 관광객들을 맞이하게 된다.
군산시는 새만금사업과 맞물려 올해 신선이 노닐다간 섬 선유도를 찾는 관광객이 급증할 것으로 보고 군산의 최대 여름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는 선유도 해수욕장 편익시설 확충과 내실있는 운영준비를 마쳤으며, 다음달 8일 오전 지역 주요인사와 도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한 개장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올해 선유도 개장행사는 선착장에서 백사장 특설무대까지 군산예총 국악지부 회원들의 신명나는 농악놀이를 시작으로 막이 오르며 선유도 관광객들을 보다 친절하게 맞이할 것을 결의하는 상가주민 결의대회도 곁들여질 예정이다.
또한 선유도해수욕장 상가 번영회원과 주민들이 개장선언과 함께 축포를 터뜨리며 모터보트와 제트스키, 윈드서핑 등을 동원해 오색찬란한 선박퍼레이드를 벌이게 되며, 하이킹 도로에서는 생활체육협의회 자전거타기운동 회원들이 장자도와 무녀도를 순회하며 하이킹을 통해 개장을 축하하게 된다.
해수욕장 백사장 특설무대에서는 섬 주민들과 유명가수가 한데 어울어져 섬 대항 노래자랑을 펼치고, 해수욕장 백사장에서는 군산시 씨름협회가 주관하는 군산지역 초·중·고·대학부 등이 10개부 200여명이 참여하는 전라북도 씨름왕 군산대표 선발대회가 펼쳐져 기념행사로 치러진다.
군산시는 올여름 선유도 해수욕장 관광객들의 편익증진을 위해 개장기간동안 시정안내 근무반을 운영함은 물론 7월말에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숙박, 음식, 편의시설 이용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군산의 관광명소인 선유도는 맑은 바닷물이 출렁이는 명사십리를 비롯해 선유낙조, 망주폭포 등 선유8경의 비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며 인근 장자도와 무녀도 등이 현수교로 연결돼 여름철 한더위를 피해 시원한 바다순례를 즐기기에 제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