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이 만개하고 날씨가 쫗아 군산의 봄 벚꽃축제가 인산인해를 이뤘다.>
올해 군산의 봄 벚꽃축제가 최근 몇 년동안의 벚꽃축제 중에서 가장 활기차고 풍성하게 펼쳐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3일 막을 내린 군산의 봄 벚꽃축제기간 동안 군산을 다녀간 상춘인파는 당초 예상을 크게 넘어선 70여만명에 이른 것으로 군산시가 잠정 집계했다.
올해 군산의 봄 벚꽃축제가 큰 성공을 거둔 요인은 벚꽃의 만개시기를 적중시킨데다 날씨가 매우 좋아 많은 관광인파를 불러들인 것으로 풀이된다.
벚꽃축제 기간동안 월명공설운동장 주변은 물론 월명공원과 은파유원지 등 벚꽃이 만발한 군산지역 각 명소들마다 시민과 관광객이 몰려 봄의 정취를 만끽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지난 15일 휴일을 맞아 월명공원을 찾은 김순래(경기도 양평, 49) 씨 등 상춘객들은 “월명공원과 서해바다가 벚꽃과 어우러진 절경은 세계적‘이라며 ”도로변의 만개한 벚꽃을 비롯해 가는 곳마다 만나는 군산의 벚꽃들이 인상 깊다“고 말했다.
은파유원지를 찾은 타 지역 관광객들도 “군산의 벚꽃 명성을 현지에 와서 직접 보고나니 정말 좋다는 말밖에 할 수 없다”며 공설운동장 주변은 물론 은파유원지의 벚꽃터널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군산시는 올해 대성황을 이룬 벚꽃축제의 관광인파 등을 분석해 내년 군산방문의 해를 알차게 준비하는 원동력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